여행에 대한 이야기

진정으로 여행을 좋아하게 된 것은 여행의 관한 책에 빠지기 시작하면서였습니다. 두 명의 여성이 쓴 여행기는 저에게 감동을 주었고, 그 중 한 명은 '홍마오', 다른 한 명은 '수키'였습니다. 전자는 저에게 여행의 즐거움을 느끼게 해주었고, 후자는 여행의 의미를 이해하게 해주었습니다. 정말로 여행을 사랑하게 된 것은 간쑤 여행에서였습니다. 혼자 여행할 수도 있다는 것을 깨달았고, 두려워하지 않고, 방황하지 않고, 물러서지 않았습니다. 만약 사랑하는 사람과 여행하는 것이 행복이라면, 가족과 여행하는 것이 따뜻하다면, 친구와 여행하는 것이 즐겁다면, 혼자 길을 나서는 것은 자유입니다.저는 혼자 여행하는 것을 유독 좋아하는 것이 아니라, 동행이 있든 없든 상관없이, 발을 멈추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사진에 대한 이야기

사진에 대해 말하자면, 저는 아마도 사진에 약간의 재능이 있을지도 모른다는 결론을 몇몇 사진에 대해 연구한 친구들의 말에서 들었습니다. 그래서 여행을 위해 60D 카메라를 구입하고, 인생에서 처음으로 DSLR 카메라를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이전에는 항상 아이폰으로 하늘을 찍는 사람이었고, 여행에 반드시 DSLR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사진보다 저는 사진을 찍는 것을 더 좋아합니다. 노출, 셔터 속도, 구성 같은 기술은 이해하지도 않고, 습득하고 싶지도 않습니다. 저는 사진 때문에 여행하지 않습니다. 저는 오직 자신의 방식으로, 각기 다른 즐거운 순간을 정지시키고, 아름다운 장면을 남기고 싶습니다. 삶 속에는 너무 많은 아름다움이 있고, 우리는 그것을 주의 깊게 살펴보지 못합니다. 삶 속에는 너무 많은 사랑이 있고, 우리는 그것을 소중히 여기야 합니다. 렌즈를 통해 자연의 아름다움뿐만 아니라, 촬영자의 감정과 마음 상태를 느끼게 하고 싶습니다.